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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웃는 사람이 병에 안걸린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웃는 집안에 많은 복이 깃든다)라는 말처럼 웃음은 예로부터 모든 복을 불러오는 좋은 기능을 한다고 했다.
웃는 사람은 행복하고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기업이나 국가에도 해당한다. 국운상승도 지도자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 자주 웃을 수 있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잘 웃는 사람이 장수한다.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스트레스가 심하던 주부 장모씨는 "웃음치료를 받아보라"는 달의 권유로 웃음치료 특강을 들었다. 그 이후부터 집안일을 하면서 큰 소리로 웃거나 신나는 노래를 부르고, 서운한 일이 있으면 그 즉시 감정을 표현하는 등 감정을 최대한 밖으로 표현하면서 생활했다.
그러자 3개월 뒤 스트레스가 개산됐을 뿐 아니라, 공복 혈당 수치가 127 ㎎/㎗, 수축기 이완기 형압이 각각 140/85 ㎜Hg으로 정상에 가깝게 내려왔다.
"잘 웃지 않거나 감정표현을 하지 않으면 면역체계와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일으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한다.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조사에서 서울에 사는 90세이상 노인 88명 중 남성 72%, 여성 51.5%가 "평소 유쾌하게 잘 웃는다"고 응답했다.
웃음의 건강학
혼자보다는 여럿이 모여 함께 웃을 때 33배나 더 잘 웃게 된다고 한다. 웃음도 전염력이 있다는 얘기다. 잘 웃는 사람을 만나면 웃음이 전염돼 곧잘 함께 웃게 된다. 전문가들은 웃음은 크게 3가지 원칙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한다.
웃음의 3원칙은 크게 웃어라, 내쉬는 호흡, 즉 날숨으로 10초 이상 웃어라, 웃음이 '내장 나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크게, 그리고 숨이 끊어질 정도로 박장대소하라는 것이다. 크게 웃으면 광대뼈 주위 혈과신경이 뇌하수체를 자극해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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