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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기의 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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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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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기의 설사** 1~2세 정도 된 아기의 장은 매우 민감해서, 어떤 음식이 맞지 않거나 감 기 에 걸리기만 해도 바로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2세 이상의 아기에게 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 아주 약한 세균에 의해서도 설사를 일으킵니 다. 대부분의 설사는 그다지 심하지 않으며, 처치만 빨리 해주면 쉽게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이 물처럼 묽고, 고름이나 피가 섞여 있고, 토하며, 38 도C 이상의 열이 나고, 아기가 축 늘어지고, 눈이 움푹 들어가며, 소변보 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을때 심한 설사로 생각해야 하며, 이중에서 어 느 하나라도 나타날 때는 즉시 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모유먹는 아기의 묽음변(물젖) 젖먹는 아이가 보는 묽음 변을 흔히 물젖이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며 젖을 끊고 우유를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젖을 먹는 아이의 변은 정 상적으로 하루에 10번 이상 볼 수 있으며 변도 소화가 안된 것처럼 거품 이 있으면 서 설사처럼 보이기도 하고 색깔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상적인 것으로 놀라지 말고 그대로 젖을 먹여도 됩니다. @피가 나오는 설사 피가 나오는 설사는 일반적인 바이러스 설사가 아니라 세균성 설사일 가능 성이 높고 드물기는 하지만 장이 꼬여서 피가 나오는 수도 있고, 항문열상 이나 항문내 혹 때문에 올 수도 있으며 드물지만 치질이 있어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에게 보여 원인을 규명하 고 치료를 해야합니다. @장염후 설사 장염이 걸린 후에 치료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묽은 변을 보는 일이 있으 며 특히 장염을 심하게 앓고 설사기간도 길었을 경우에는 치료가 끝난 후 에 도 묽은 변 떄문에 고생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장염 치료 후 묽 은 변이 있을 수 있는것은 장염 자체는 치료가 되었다 하더라고도 그것 때문 에 생긴 장 점막의 손상이 회목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떄문입니다. 장염이 걸린후 한동안 우유에 대해 예민해져 우유를 먹으면 설사하는 아기 가 있는데 그것은 우유를 소화하는 효소가 장염이 걸린후 비교적 잘 파괴 되 고 회복도 늦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쌀로된 이유식이나 죽, 미음등을 먹도록 권유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렇게 쌀이 좋은 이유는 장염이 있다고 하더라도 장점막의 손상에 비 해 쌀을 소화하는 효소는 비교적 늦게까지 잘 파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 다. 장염을 앓고난 후에는 우유로 만든 제품, 콩 땅콩, 오렌지쥬스, 밀가루 음 식들은 가능하면 삼가고 유당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 다. 묽은 변이 있을 떄에는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야채는 소화가 잘 되지 않 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음식의 농도도 문제가 되는데 진한 설탕물이 나 꿀물, 야쿠르트 등은 농도가 높아 장의 흡수가 저하되며 우유를 진하 게 먹거나 이유식을 진하게 타먹이는 것도 장염후 설사가 계속되는 원인이 된 다. 금식이나 너무 오랫동안 묽게 먹이는 것도 문제가 되며 함부로 굶기 면 아기의 장점막이 살아나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해서 장점막이 오 히려 파괴되며 소화 능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2차감염의 위험만 높아지게 됩 니다. @한 돌된 아기의 묽은 변 아기가 한돌이 되면 소화능력이나 장조절 능력이 왠만큼 성숙되어 변이 비 교적 안정되므로 이 시기에 설사를 하거나 묽은 변을 본다면 원인이 무엇 인 가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에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야채가 많 이 섞여 있을 경우, 과식을 하는 경우, 분유나 이유식의 농도가 진해도 변 이 묽어지며, 여러가지 곡분을 갈아 먹이거나 몇가지 과일을 한꺼번에 먹 여 도 변이 묽어집니다. 알레르기 체질의 아이일 경우에는 우유, 달걀, 콩, 생 선, 밀가루 등도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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