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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즉 태열 및 피부질환은 생후 2개월 이후의 아기에게 잘 나타나 며, 1-2세가 되면 저절로 없어지는 수가 많습니다. 영아기의 습진은 과민성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아기가 먹는 음식물 가 운데 한 두 가지에 민감해서 나타나는 수도 있고, 비누 또는 화학섬 유, 모직물로 된 의복의 자극이 원인이 되는 수도 많습니다. 증세는 피부가 빨개지고 때로는 질척질척한 진물이 흐르는 수도 있고, 혹은 비늘 같은 것이 생길 만큼 건조한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나타나 는 부위는 얼굴과 머리이며, 심할 경우에는 온몸에 방진이 돋는 수도 있으며 몹시 가려워서 보채기가 일쑤입니다. 아기에게 습진이 발생하 면 다음과 같은 처리를 요합니다. * 얼굴이나 상처는 긁지 못하게 손톱을 짧게 깎아 주고, 옷소매도 길 게 하여 줍니다. * 피부에 자극이 되는 털옷이나 화학섬유로 된 의복을 입히지 않도록 해야 하며, 내의는 면제품을 입혀야 합니다. * 비누는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겠으며, 특히 알칼리성 비누는 삼 가고, 올리브유로 몸을 닦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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