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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트림에 대한상식
신생아의 50% 이상이 수유 후 역류증상을 보이며, 정상적인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양을 게우는 것이 보통. 수유를 할 때 분유와 함께 공기를 삼켜 위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비교적 근육의 발달이 덜 된 위쪽으로 분유가 밀려나오면서 토를 하게 된다. 신생아는 아직 위가 덜 발달된 상태라 공기를 들이 마시면 쉽게 토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해서 분유와 함께 삼킨 공기를 뱉어내야 한다. 트림을 시키지 않고 눕히면 아기가 불편해하고 잘 토할 뿐 아니라 복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기는 게워낸 내용물로 인해 기도가 막힐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아기의 먹는 리듬만 깨지 않는다면 수유 중에 트림을 시키는 것이 좋다. 수유를 하다가 꼴깍꼴깍 몇 번을 토해도 가제수건을 닦아주기만 하고 계속 수유 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하고 있는 것. 아기가 수유 중에 힘들어하고 보채면 공기를 많이 삼킨 것일 수 있으므로 일단 수유를 중지하고 트림을 시켜야 한다. 대략 60~90cc 정도를 먹인 다음에 트림을 시켜주면 좋다. 수유 후에는 2~3회 정도 충분히 트림할 수 있도록 한다.
아기가 공기 마시는 것을 줄이려면 제대로 수유해야 한다. 아기가 편한 자세로 약간 비스듬하게 안아서 먹이되, 젖꼭지를 깊숙이 물려 빨리고, 우유병은 충분히 기울여 먹일 것. 자주 토하는 아이는 여러 번에 걸쳐 나눠 먹이는 것이 좋다. 수유 후 기저귀를 갈아줄 때는 기저귀를 느슨하게 채워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Q 수유 후 10분 정도 세워 안고 등을 쓸어내려주는데도 트림을 안 해요.
10분정도 안고 등을 충분히 두드렸는데도 트림을 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때는 중력에 의해 음식물이 어느 정도 내려간 상태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도중에 아기가 트림을 하지 않고 잠들었다면 아이를 오른쪽으로 눕히고 머리를 약간 높여 재운다. 위가 왼쪽에 있기 때문에 눌리지 않도록 하는 것.
Q 트림 몇 개월까지 시켜야 하나요?
언제까지 트림을 꼭 시키라는 기준은 없다. 아이가 토하는 일이 줄어드는 시점이 있는데 그때부터는 자연스럽게 트림을 안 시키면 된다. 대체적으로 6~9개월 정도 되면 근육이 성숙해지고, 아기가 고형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음식물을 게워내는 일은 줄어든다.
Q 트림을 하면서 딸꾹질을 자주하는데 괜찮을까요?
수유 후 트림을 시키려고 하는 데 자꾸 딸꾹질을 하는 아이들이 간혹 있다. 수유 양이 많아 위가 늘어나 딸꾹질을 하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분간 지속되다가 저절로 멎는데, 따뜻한 물을 조금씩 나눠마시게 하면 더 빨리 멎는다.
Q 트림을 시켰는데도 계속 토해요.
우선 계속해서 등을 쓸어주면서 충분히 공기를 뱉어낼 수 있도록 한다. 충분히 트림을 시켰다고 판단되는데도 눕히기만 하면 다시 토를 하는 아이는 소아과를 찾는 것이 좋다. 물론 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더 많지만, 간혹 위가 안 좋거나 장염에 걸려서 그럴 수 있으며 십이지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트림 제대로 잘 시키는 법
1. 아기를 상체를 세워 앉힌 다음 머리를 엄마의 가슴 쪽에 기대게 한다. 엄마의 어깨에 아기의 턱을 걸쳐 머리를 고정하고, 한 손으로 아기의 등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부드럽게 아기의 등을 두드린다.
2. 아기를 넓적다리 위에 앉힌 다음 한 손으로 아기의 머리와 가슴을 받치고, 다른 한 속으로는 부드럽게 등을 두르려준다.
3. 아기의 등이 위로 오게 해서 넓적다리 위에 놓는다. 이때 아기의 머리를 가슴보다 약간 높인 상태로 잘 받친 후, 한 손으로 부드럽게 아기를 두드린다.
신생아의 50% 이상이 수유 후 역류증상을 보이며, 정상적인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양을 게우는 것이 보통. 수유를 할 때 분유와 함께 공기를 삼켜 위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비교적 근육의 발달이 덜 된 위쪽으로 분유가 밀려나오면서 토를 하게 된다. 신생아는 아직 위가 덜 발달된 상태라 공기를 들이 마시면 쉽게 토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해서 분유와 함께 삼킨 공기를 뱉어내야 한다. 트림을 시키지 않고 눕히면 아기가 불편해하고 잘 토할 뿐 아니라 복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기는 게워낸 내용물로 인해 기도가 막힐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아기의 먹는 리듬만 깨지 않는다면 수유 중에 트림을 시키는 것이 좋다. 수유를 하다가 꼴깍꼴깍 몇 번을 토해도 가제수건을 닦아주기만 하고 계속 수유 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하고 있는 것. 아기가 수유 중에 힘들어하고 보채면 공기를 많이 삼킨 것일 수 있으므로 일단 수유를 중지하고 트림을 시켜야 한다. 대략 60~90cc 정도를 먹인 다음에 트림을 시켜주면 좋다. 수유 후에는 2~3회 정도 충분히 트림할 수 있도록 한다.
아기가 공기 마시는 것을 줄이려면 제대로 수유해야 한다. 아기가 편한 자세로 약간 비스듬하게 안아서 먹이되, 젖꼭지를 깊숙이 물려 빨리고, 우유병은 충분히 기울여 먹일 것. 자주 토하는 아이는 여러 번에 걸쳐 나눠 먹이는 것이 좋다. 수유 후 기저귀를 갈아줄 때는 기저귀를 느슨하게 채워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Q 수유 후 10분 정도 세워 안고 등을 쓸어내려주는데도 트림을 안 해요.
10분정도 안고 등을 충분히 두드렸는데도 트림을 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때는 중력에 의해 음식물이 어느 정도 내려간 상태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도중에 아기가 트림을 하지 않고 잠들었다면 아이를 오른쪽으로 눕히고 머리를 약간 높여 재운다. 위가 왼쪽에 있기 때문에 눌리지 않도록 하는 것.
Q 트림 몇 개월까지 시켜야 하나요?
언제까지 트림을 꼭 시키라는 기준은 없다. 아이가 토하는 일이 줄어드는 시점이 있는데 그때부터는 자연스럽게 트림을 안 시키면 된다. 대체적으로 6~9개월 정도 되면 근육이 성숙해지고, 아기가 고형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음식물을 게워내는 일은 줄어든다.
Q 트림을 하면서 딸꾹질을 자주하는데 괜찮을까요?
수유 후 트림을 시키려고 하는 데 자꾸 딸꾹질을 하는 아이들이 간혹 있다. 수유 양이 많아 위가 늘어나 딸꾹질을 하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분간 지속되다가 저절로 멎는데, 따뜻한 물을 조금씩 나눠마시게 하면 더 빨리 멎는다.
Q 트림을 시켰는데도 계속 토해요.
우선 계속해서 등을 쓸어주면서 충분히 공기를 뱉어낼 수 있도록 한다. 충분히 트림을 시켰다고 판단되는데도 눕히기만 하면 다시 토를 하는 아이는 소아과를 찾는 것이 좋다. 물론 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더 많지만, 간혹 위가 안 좋거나 장염에 걸려서 그럴 수 있으며 십이지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트림 제대로 잘 시키는 법
1. 아기를 상체를 세워 앉힌 다음 머리를 엄마의 가슴 쪽에 기대게 한다. 엄마의 어깨에 아기의 턱을 걸쳐 머리를 고정하고, 한 손으로 아기의 등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부드럽게 아기의 등을 두드린다.
2. 아기를 넓적다리 위에 앉힌 다음 한 손으로 아기의 머리와 가슴을 받치고, 다른 한 속으로는 부드럽게 등을 두르려준다.
3. 아기의 등이 위로 오게 해서 넓적다리 위에 놓는다. 이때 아기의 머리를 가슴보다 약간 높인 상태로 잘 받친 후, 한 손으로 부드럽게 아기를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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